몬스타엑스 주헌X크래비티, 소속사 선후배 인증샷..비주얼만큼 훈훈한 케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18 11: 17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과 신인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몬스타엑스와 크래비티의 공식 SNS 채널에 주헌과 크래비티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주헌과 ‘JUMPER(점퍼)’의 무대 의상을 입은 크래비티 멤버들이 밝게 웃으며 다정히 브이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주헌은 크래비티에게 데뷔 앨범 ‘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의 수록곡이자 서브 타이틀곡인 ‘JUMPER’를 선물, 자유롭고 설레는 신인의 패기를 담은 노래로 크래비티의 풋풋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크래비티 역시 발매 당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곡을 선물한 주헌에게 “직접 디렉팅을 봐주시고 저희를 아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크래비티의 데뷔 무대이자 ‘JUMPER’의 첫선을 보이는 음악방송 현장에 주헌이 깜짝 방문하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가 떨린다”면서 “이 친구들에게 주려고 제가 맞춰서 작업을 했다”고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멤버 모두에게 세밀한 무대 코칭은 물론이고 따뜻한 격려로 무대를 응원하며 크래비티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처럼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내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물들인 주헌은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한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독보적인 프로듀싱 능력으로 몬스타엑스 앨범 전곡 랩 메이킹과 자작곡 수록, 믹스테이프 발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5월 11일 새 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음반 일간 1위,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7개 지역 1위 12개 지역 톱 3,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하며 2020년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스스로 가둔 틀과 규칙을 깨부수자’는 의미로 청춘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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