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유랑마켓' 장민호부터 김수찬, 이 조합이 꿀조합[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4.20 06: 52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수찬, 김희재가 '유랑마켓'에 떴다. 다른 예능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온 만큼 '유랑마켓'에서도 맹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 '미스터트롯' 5인방이 이 출연했다.
이들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장민호, 영탁, 이찬원, 김희재, 김수찬은 남진의 '둥지'를 함께 부르면서 가창력과 함께 의외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유랑마켓' 방송화면

'유랑마켓' 방송화면
트롯파이브는 종편은 물론 지상파에도 진출하면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장민호는 바쁘냐는 질문에 "요즘 정말 많이 하고 있다"며 "매일매일이 새로운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바쁜 일정 와중에도 다섯 사람의 케미는 폭발했다. 서로 놀리기도 하고 응원도 하고 에피소드를 폭로하기도 하면서 끈끈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유랑마켓' 방송화면
트롯파이브의 호흡 뿐만 아니라 트로트 레전드 하춘화, 진성, 장윤정과의 호흡도 탁월했다. 하춘화의 팬이라고 밝힌 진성이나 장윤정의 팬이라고 밝힌 김희재는 진심을 다한 존경을 보여줬다.
입담은 물론 '미스터트롯'을 통해 검증된 노래 실력도 일품이었다. 나훈아의 '잡초'부터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까지 트롯파이브는 야무지게 소화해내면서 감탄을 자아냈다. 
트롯파이브의 활약은 이제 시작이다. 다음주에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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