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이 또 'GOD'했다‥일곱색깔 '로맨티스트'들 [어저께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21 07: 32

갓세븐이 갓세븐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7개월 만에 컴백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또 한 번 갓세브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20일인 오늘 방송된 V라이브 '갓세븐(JB(리더),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GOT7 'DYE' LIVE PREMIERE'편이 방송됐다. 
갓세븐이 왕자님 아우라를 뽐내며 무대 위로 올랐다. 7개월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멤버들은 "지난번과는 또 다른 느낌, 새로운 모습이라 팬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신곡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 먼저 '#물들여줘'란 해시태그에 대해 진영이 새앨범 'DYE'는 어떤 앨범인지 묻자 "물들다는 뜻, 듣기에 부정적이라 느끼지만 스펠링이 달라, 우리 음악이 많은 분들에게 물들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한 편의 고전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앨범, 사랑의 감정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면서 들을 수 있는 곡들이 많아 모든 곡을 듣길 추천드린다"고 설명했다. 
재범 역시 "이번 앨범 구성의 의미가 깊다"면서 "전체적인 앨범의 흐름과 스토리가 좋다, 앨범을 들으면서 한 편의 소설을 느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갓세븐 색깔이 잘 물들여진 앨범"이라 덧붙였다. 
갓세븐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곡 'NOT BY THE MOON'에 대해서는 "변하는 달에게 우리 사랑을 맹세하지 말자는 의미, 달은 많이 변하기 때문이다"며 곡을 설명했다.  
'NOT BY THE MOON' 킬링파트나 감성포인트를 물었다. 진영은 "'넌 내 안에 번져와' 란 구절, '물들다'는 말과 연관되는 표현이라 멋진 부분"이라면서 "번져온다는 표현이 상대를 받아들이는 순간과 느낌을 해석한 것 같아, 정말 멋진 것 같다"고 했다. 
다음 해시태그인 '#달에게 사랑을 맹세하지 마세요'를 소개했다.  자켓 플러스 뮤비에 대해 진영은 "애절한 로맨틱을 담았다"면서 "비주얼에도 많이 신경썼다,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상에 대해선 "클래식하고 앤틱한 소품을 썼다, 고전영화 주인공같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면서 "갓세븐의 클래식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뮤비 감독은 "달의 변심, 영원성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간절함을 담아 해피엔딩을 위해 길을 나서는 모습을 끝으로 담았다"면서 "영원한 사랑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 팬들과 갓세븐의 영원한 사랑을 응원한다"며 소개도 로맨틱하게 전했다. 
마지막 해시태그는 '#입맞춤'이었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 '입맞춤과 달춤'을 꼽으면서 "데뷔 때부터 퍼포먼스 주목 받았다, 이번 안무 난이도는 이전보다 어렵다"면서 "그루브와 느낌을 더 살려야하는 동작 많다"고 했다.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를 물었다. 진영은 인트로 안무부분을 꼽으면서  "멤버들 각자 포즈가 다 달라, 멤버들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포즈와 매력을 보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 춤에서 느끼는 그루브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갓세븐은 "일곱명의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한 꺼번에 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더욱 로맨틱하고 새로워진 갓세븐의 아우라가 느껴진 무대로 또 한 번 팬들에게 선물같은 무대를 전했다. 
한편, 갓세븐(GOT7)의 새 앨범 'DYE'(다이)의 타이틀곡인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일곱 멤버의 짙은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노래한다'는 뜻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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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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