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조민수, 차원이 다른 센 엄마 변신[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4.22 09: 01

영화 '마녀'의 닥터, 드라마 '방법'의 무당 등으로 최근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배우 조민수가 새 영화 '초미의 관심사'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 제공제작 레진스튜디오, 배급 트리플픽쳐스)는 돈을 들고 튄 막내 딸을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다.
조민수는 '초미의 관심사'에서 세보이지만 속 깊은 엄마 역을 맡았다. 그녀의 모토는 직진, 오지랖은 덤이다.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관심이 있지만 정작 가족에게는 무관심한 듯한 인물이다.

영화 스틸사진

22일 공개된 사진을 보면 조민수가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으로써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최근 작품에서 연이어 센 캐릭터로 주목받았던 조민수는 '초미의 관심사'에서도 화려한 외모와 개성 넘치는 패션, 주저하지 않는 거침없는 언행을 예고한다.
물과 기름처럼 달라도 너무 달라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딸 순덕으로 분한 가수 치타(본명 김은영)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보통의 가족과는 차원이 다른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센 캐릭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거칠지만 귀여운 매력을 가진 엄마로 돌아온 대체 불가 배우 조민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초미의 관심사'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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