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혼' 전진, 예비신부 알고보니 아시아나 승무원에 3살 연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5.14 20: 28

그룹 신화의 전진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가 아시아나항공에 재직 중이며, 전진보다 3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전진의 예비신부는 현재 아시아나항공에 다니고 있으며, 전진보다는 3살 연하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진과 예비신부는 올하반기 가을 쯤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예식장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9월~10월 사이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이날 전진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며 "신화창조에게 이 소식을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되어서 속상하다. 그래도 제가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라며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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