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주말 가족의 식사를 책임진 남편 백종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점심은 아빠표 닭밥, 달래간장, 삼계탕”이라는 글과 백종원이 “서현이 버섯 좋아하지?”라며 밥을 떠주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닭밥, 삼계탕 뿐 아니라 김치찌개까지 준비, 군침 도는 식사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이어 “오늘은 저녁도 아빠표 짜장면”이라며 백종원이 짜장면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가정집 가스레인지가 아닌 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가스불 위에서 대형 웍을 움직이며 짜장 소스를 만들고 있다. 마치 중국집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