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더 보이즈, 1·2차 총 누적 3만 점→연속 트리플 '1위' 달성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5.28 20: 16

1차와 2차 경연 누적점수 1위로 더보이즈가 트리플을 달성했다. 
28일인 오늘 방송된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하위의 첫 탈락팀이 결정되는 날을 예고, 첫 탈락을 앞두고 더욱 치열했던 무대들이 그려졌다. 

1차와 2차 경연으로 최고 누적점수를 차지한 1위 팀과 더불어 최종순위와 누적점수를 공개하기로 했다. 
MC들은 "8주간의 여정 중 첫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날"이라면서 탈락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했다. 
2차경연 투표를 바로 시작했다. 탈락팀이 결정되는 만큼 모두 투표에 고민했다. 먼저 1차와 2차 누적점수 3위부터 발표했다. 3위는 바로 펜타곤이 차지했다. 
주제의 걸맞게 대표곡 '빛나리'로 시작해 입대를 앞둔 진호를 위한 진심이 담긴 무대를 전한 펜타곤 무대에 
다른 멤버들은 "소재가 유일무이한 소재, 당연하게 흘러갈 수 있는 에피소드를 무대 위에서 승화시켜고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끌어냈다, 굉장히 놀라운 능력"이라고 이유를 꼽았다.  
이벤트 주인공이었던 진호는 "다 가는 군대를 요란하게 가게돼서 죄송하다, 정말 별일없이 '벌써?'라고 할 때쯤 돌아오겠다, 걱정하지 마셔라 정말 사랑한다"고 했고 펜타곤 멤버들 역시 "점수로 매겨질 수 없는 무대, 의미에 충실했던 무대라 3위도 오히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3등이란 점수에 만족한다, 잠깐 쉬면서 이벤트를 했으나 다음부터 칼 갈고 하겠다"며 다시 마음을 다졌다.  
다음 2위는 온앤오프가 차지했다. 온앤오프 효진은 "사실 오늘 제 생일"이라면서 "2위라는 선물을 받아 기쁘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온앤오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은 "오마이걸 유아 선배랑 춤출 때 무대가 정말 꽉 찼다, 콘셉트도 잘 맞아 더욱 좋았다"며 이유를 전했다. 
다음은 1차와 2차 누적점수 1위는 바로 더 보이즈가 차지했다. 무려 2만점을 받았다. 3연속 1등으로 퍼펙트 킬에 오른 것.  90초 퍼포먼스와 1차 경연 1위로 2만점으로 달성, 총 3만점 트리플 1위 달성했다.  더 보이즈 멤버들은 "더 열심히 하란 의미로 생각하겠다, 1위 다시 한 번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은 "경쟁팀보다 배워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던 무대, 화려하고 신선한 인상이 들었다"면서 
"계속 유심히 보게되는 팀, 새로운 아이디어와 구성으로 매번 놀라게 한다"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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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드 투 킹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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