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김다비, 닭볶음탕 식당에서 깜짝 등장…인생이모 출격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5.28 20: 22

둘째이모 김다비가 깜짝 등장했다. 
28일에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 에서는 인생이모로 김다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마늘을 듬뿍 넣은 닭볶음탕을 먹었다. 송은이는 "국물이 개운하다. 칼칼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파만 봐서는 마치 육개장 같다"라고 말했다. 그때 누군가가가 나타났고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바로 김다비 이모, 김신영이 나타난 것. 김다비는 "여기 이 가게 아는 사람이 하는 곳이다. 말만 해라 다 서비스로 주겠다"라고 태연하게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김다비는 가슴팍에 꽂힌 카네이션을 보고 "이건 송은이 조카가 가정의 달에 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비는 앉으라는 말에 "자리를 마련해주던가. 센터로"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다비는 노래를 불러달라는 말에 "그럼 나는 노래만 하고 집에 갈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김다비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서 많이 못 먹는다. 아침에 수영하는 언니야들이랑 맥주 10000cc를 먹고 왔다. 다이어트 하니까 맥주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김다비는 라이브로 에어로빅 댄스를 선보였다. 송은이는 "이모 에어로빅 앞줄 아니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비는 "항상 앞줄이다. 어떻게 따 낸 앞줄인데"라고 말했다. 김다비는 BTS 뷔가 '주라주라'를 추천했다는 이야기에 "보라해"라며 손하트를 보였다. 
김다비는 "아이돌도 많이 안다. 레드벨벳 조카들, 방탄소년단 조카들, 송대관이, 태진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비는 송은이가 옮겨준 닭볶음탕을 보고 "닭볶음탕인데 죄다 면 만 줬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이제 식당은 안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비는 "가게를 둘째 아들에게 넘겼다"라며 "아들만 셋이 있다"라며 첫째 아들이 뉴질랜드에 있으며 42살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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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Olive '밥블레스유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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