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진짜 '하트 시그널' 속마음은? 천인우X김강열에 달라진 '온도차'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6.03 22: 14

박지현과 김강열, 천인우 모습이 그려졌다. 
3일인 오늘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데이트 후 달라진 온도차를 보였다. 
데이트 후 시그널 하우스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출근하는 길, 서민재가 튤립을 발견했다. 그리고 '민재'라고 적혀있었다. 전날 튤립을 좋아한다고 했기에 튤립을 선물한 사람이 누구일지 더욱 궁금하게 했다. 

임한결은 비오는 날에 맞춰 입주자들을 위해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준비했다. 임한결이 이가흔에게도 "4시반 까지 와라"고 연락했고, 두 사람이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이가흔은 임한결은 위해 좋아하는 가수의 LP까지 준비해 선물로 건넸다. 임한결도  "널 만나기 전부터 너에게 주고싶었던 것"이라면서 레어템인 특별한 LP선물을 건넸다. 
알고보니 입주전 SNS를 통해서 가흔의 취향을 알았던 것이었다. 한결은 "내 컬렉션에 모아뒀던 LP, 아끼는 건데 너에게 주고 싶었다"면서 가흔을 심쿵하게 했다. 취향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었다. 
이어 김강열과 정의동, 천인우도 숙소에 도착했다. 박지현이 뒤늦게 도착했고 천인우하고는 어색한 듯 대면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김강열하고는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대화를 이어가는 등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천인우는 "2주동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단순했으면 좋겠다"면서 "2주란 시간이 짧은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다가가 "2분만 얘기하자"면서 "내일 저녁먹고 가자, 수요일에 픽업가겠다, 청담 쪽 장소를 보내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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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트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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