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지영 "'굿캐스팅' 출연 위해 12kg 증량..지금 다시 7kg 감량"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6.05 11: 24

 '장예원의 씨네타운' 김지영이 맡은 배역에 따라 달라지는 체중 관리의 고충을 토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프랑스여자'에 출연한 배우 김호정,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씨네타운' 김지영은 김호정에게 "우아 덩어리"라면서 "굉장히 우아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지영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손꼽힌다"는 장예원의 말에 "20대때 이야기다. 화면이 너무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영은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 매니저가 '씨네타운'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머리를 만져줬다고. 

김호정은 최근 종영한 SBS '하이에나'도 언급했다. 김혜수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김호정. 그는 "2년 대학교 후배다. 굉장히 자연스럽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김혜수와의 호흡을 극찬했다. 
김지영 역시 현재 출연 중인 SBS '굿캐스팅'에 대해 "12kg 증량했다가 7kg 뺐다. 근데 아무도 모르더라. 배우들은 힘들다. 옛날에는 바로바로 돌아왔는데 이제는 안 돌아온다"고 씁쓸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김희정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호정과 김지영이 출연한 영화 '프랑스여자'는 지난 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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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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