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동안美'의 정석을 보여줬다.
5일 오전 김희선은 개인 SNS에 "우리 드라마 앨리스 촬영 중. 집에 가기전에 사진 한 장"이라며 셀카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입은 채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인다. 데뷔 때와 비교해도 변함없는 비주얼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투명한 피부는 물론, 긴 생머리와 오똑한 콧날, 무언가에 집중한 듯한 매력적인 포즈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희선은 올해 SBS 드라마 '앨리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배우 김희선과 주원, 이다인, 연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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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