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에서 가수 겸 배우 박지훈과 호흡한다.
이루비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5일 OSEN에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연애혁명'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과 그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을 그린다.
이 가운데 이루비는 여자주인공 왕자림 역을 맡아 출연한다.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것. 이에 공주영 역의 박지훈과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혁명'은 카카오M이 선보이는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총 30회, 회당 20분 안팎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