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1박2일 시즌4’ 최애 멤버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는 ‘당일 퇴근 특집’으로 꾸며졌다.
완주에서 예산으로 이동하던 중 멤버들은 토크를 시작했다. 퇴근 후 뭐하냐는 말에 연정훈은 “퇴근 시간이 중요하다. 일찍 끝나면 술 한잔 할 수도 있다”며 “아내 한가인이 본방사수를 꼭 한다. 그래서 문제다. 만약 보지 못했다면, 처형과 조카들이 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연정훈에게 “형수님의 최애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연정훈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예전부터 아내가 문세윤을 좋아했다”고 답했다.
문세윤은 “형수님, 언젠가 실물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딘딘은 “나도 형수님 보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