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비밀의 숲 시즌2' 촬영 중 근황을 밝혔다.
배두나는 9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촬영 중인 배두나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캐릭터 한여진의 경찰 명찰을 목에 건 모습이 드라마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비밀의 숲'은 2017년 방송돼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현재 배두나를 비롯해 시즌1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조승우, 이준혁, 윤세아 등이 모여 시즌2를 촬영 중이다.
'비밀의 숲 시즌2'에서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즌1에서 조력자로 호흡한 조승우와 배두나가 대척점에 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배두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