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폭염에도 변함없는 걷기 사랑을 뽐냈다.
황보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고워크 #자살예방캠페인 #한국생명의전화 38도 기절초풍 걷기 보람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황보라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걷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인증 메달을 들고서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흐뭇하게 만든다.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05년 라면 브랜드 광고 모델로 개성을 뽐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앙큼한 돌싱녀’ 등에 출연했고 2018년에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러블리 푼수 캐릭터를 완성했다. 최근에는 SBS ‘하이에나’에서 김혜수, 주지훈 등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그는 배우 차현우와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공개 연애 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현우는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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