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떨어져 있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나도 외롭고 초록이들도 그래 보여서 웬종일 정원에 물줬다구요. 벌써 보고파요 마이러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 정원을 가꾸는 듯 모자를 쓰고 정원에 있는 식물들에 물을 주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정은은 카메라르 잠깐 보며 미소 짓고는 물주기에 열중하고 있다. 세월을 비껴가는 미모와 함께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홍콩에서 결혼생활을 해왔다. /seon@osen.co.kr
[사진]김정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