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MC 강호동이 야식에 빠진 사실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는 강호동, 홍현희, 홍윤화, 지상렬이 더위를 잊게 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상렬이 먼저 "(여름에)이북식 김치말이국수를 먹는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나는 사실 운동을 해서 더위라던지 계절을 타는 스타일은 아니다. 최근에 야식에…(꽂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홍현희가 "아들이랑 같이 먹는 야식이 있냐"고 질문했고, 강호동은 "내가 '강호면'이지 않냐. 면을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강호동의 답변에 네 사람은 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끝없는 음식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아들의 야식 이야기가 담긴 '외식하는 날'은 오늘(10일) 밤 9시에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