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와 김지석이 현실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뿜어냈다.
9일 한예리의 공식 SNS에 “본방사수!!”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벤치에 앉아 있던 그의 뒤로 김지석이 나타난다. 두 사람은 현실 ‘찐’ 케미를 발산하며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홍보에 열을 올렸다. “난리난다 난리나”라며 귀여운 율동까지 춰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 작품은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한예리는 극중 김은희 역을, 김지석은 그의 ‘남사친’ 박찬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9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3.9% 최고 4.8%를 기록,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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