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박서아가 피트니스 모델 박영호와 결별했다.
박서아는 10일 OSEN에 “박영호와 결별했지만 여전히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다.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 여전히 좋은 친구로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서아는 “앞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해서 더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자 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도 전념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박서아의 소속사 SNL ENM은 공식입장을 통해 박서아와 박영호가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서아와 박영호는 소개팅 콘텐츠를 통해 만난 뒤 열애를 인정했고, ‘럽스타그램’을 다수 선보이며 아름다운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서아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고, 여전히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박서아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016년 브레이브걸스에서 탈퇴한 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박서아tv’를 개설하고 진솔한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