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요한이 고급 스포츠카를 공개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과속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요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를 구입 후 첫 운전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됐다. 이에 진심으로 반성한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요한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람보 출고기‘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고급 스포츠카를 소개한 뒤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며 운전하는 한요한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가 된 건 한요한이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70km 이상의 속도를 낸 것.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30km 이하의 속도를 준수해야 한다.
한요한은 논란이 불거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며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한요한 사과 전문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