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유닛 "정채연·솜이 제외 이유? 개인 의사 존중..다음 앨범은 함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6.10 14: 33

그룹 다이아(DIA)가 유닛으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다이아 유닛의 새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1년 3개월 만에 유닛으로 돌아온 다이아는 정채연과 솜이를 제외한 유니스, 기희현, 주은, 예빈, 은채가 다이아의 새 유닛으로 뭉쳤다.

다이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다이아 유닛의 6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는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는 의미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이번 여름 다이아만의 팔색조 매력으로 가요계에 꽃을 피울 예정이다.
5명의 멤버들만 컴백한 이유에 대해 기희현은 "저희가 공백기를 지나고 나서 컴백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서 앨범을 내기로 해서 다섯명 유닛으로 나오게 됐다"며 "다른 멤버들은 다음 앨범을 같이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활동도 여러분께서 걱정하지 않고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다음 앨범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율적인 참여에 대해 "그 외 친구들은 개인적인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아서 개인 의사를 더 존중을 했다"며 "유닛으로 컴백을 준비하면서 저희도 걱정을 하고 멤버들의 빈자리도 느꼈다. 다음 앨범에서는 여러분도 저희도 기대하는 모든 멤버가 참여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아 유닛의 6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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