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영화 '결백'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결백'(감독 박상현, 제공 키다리이엔티・소니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은 이날 오후 2시 41분을 기준으로 예매율 17.1%를 기록했다.
'결백'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어머니 채화자가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에 변호사인 딸 안정인이 엄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진실을 밝혀 나간다. 배우 배종옥이 화자를, 배우 신혜선이 정인을 연기했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10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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