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박원지)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태규는 10일 자신의 SNS에 "우리 예쁜 원지, 나머지 둘.. 원지가짱"이란 글을 게재하며 달달함을 뽐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시시박과 자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하, 딸 본비를 두고 있다. 커플티를 맞춰 입은 시하, 본비의 귀여운 모습과 하시시박의 청춘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꾼 봉태규는 앞서 본비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오늘은 본비 생일입니다만, 제일 큰 박수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2년 전에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묵묵히 감내한 하시시박 작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비가 태어난 축복의 시작 또한 하시시박 작가님이니깐요. 본비가 태어난 그날도 기념을 하기 위한 오늘도 누구보다 고생 많았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쓰며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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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봉태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