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어머니 오신 줄?..스케줄 전후 無 변화 '폭소 사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10 16: 42

개그우먼 이수지가 재치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스케줄이 끝나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한 장은 스케줄 소화 중 찍은 것, 한 장은 스케줄을 마치고 퇴근길에 찍은 걸로 보인다. 
하지만 어떤 사진이 스케줄 전후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사진에서 이수지는 분홍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둘 다 연륜이 느껴져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2018년 1월 박보검을 닮은 남자 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리고는 그해 10월 라디오에서 결혼 소식까지 알렸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이수지는 2018년 12월, 3살 연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1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사회는 유민상이, 축가는 신보라와 투빅이 맡았다. 
결혼 후에도 이수지는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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