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여자', 개봉 일주일 만에 1만 관객 돌파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10 17: 45

 개봉과 동시에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은 영화 ‘프랑스여자’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프랑스 여자’(감독 김희정,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인벤트스톤)는 이날 오후 3시 40분까지 1만 2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상영 7일 만에 이룬 기록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수가 현저히 줄어든 극장가에 독립영화 흥행의 기준이라 불리는 1만 관객을 일주일 만에 돌파해 의미를 더한다. 

영화 포스터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 분)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관객들은 “세련된 연출,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진짜로 일어날지도 몰***), “여성 감독의 감성미 짙은 영화”(ju**d***), “몹시 우아하고 섬세한 영화!”(bijou_1***), “끝을 향해 갈수록 무언가 묘한 긴장감과 궁금증이 더해지는 영화”(hooni***), “배우들의 연기, 영화의 색감도 좋았다. 탄탄한 영화”(abbeyroad0***), “신선한 전개와 예상외의 스펙터클함까지! 오랜만에 N차 관람하고 싶은 영화”(tychefortu***), “몹시 흥미롭고 응원하고 싶은 영화! 걷다가 땅을 봤는데 왕방울만한 다이아를 주은 기분”(scshin***) 등 뜨거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러닝타임 8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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