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민아(본명 방민아)가 수수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0일인 오늘 가수 겸 배우인 민아가 개인 SNS를 통해서 "갑자기 비가 온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아는 청바지에 티셔츠, 그리고 안경을 착용하며 꾸밈없이 수수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특히 슬리퍼를 신고 주머니에 손을 꽂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익살스러운 표정이 귀여움을 더한다.
한편, 2010년 그룹 걸스데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방민아는 ‘반짝반짝’, ‘기대해’, ‘Something’, ‘링마이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유라, 소진, 혜리와 함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011년에는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연기자에 데뷔, 이후 영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미녀 공심이’, ‘절대 그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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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아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