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이 블랙핑크와 레이디가가가 협업한 'Sour Candy'의 인기를 증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블랙핑크, 레이디가가의 협업곡 'Sour Candy'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한밤'은 발매와 동시에 57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 레이디가가의 'Sour Candy'를 소개했다. 특히 'Sour Candy'에는 한국어 가사가 포함돼있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 레이디가가의 'Sour Candy'는 뮤직비디오도 없이 오디오만으로 완성된 영상이 조회수 5200만뷰를 돌파하기도. 뿐만 아니라 미국 팝 시장에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고 블랙핑크, 레이디가가의 컬래버레이션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외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한국어랑 영어를 동시에 들으니까 신기하다"면서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
또한 레이디가가가 먼저 블랙핑크에게 협업을 제안했다고 전해져 블랙핑크의 글로벌한 인기가 입증된 상황.
한편,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협업곡 'Sour Candy'는 '빌보드 핫100'에 33위로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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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