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마켓'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해 반전 매력으로 또 한번 팬들을 사로 잡았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취향 저격 쇼핑 랭킹 쇼 Olive ‘프리한 마켓 10’ 집들이 선물편에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연한다.
이날 MC 김경화, 문지애, 김소영은 시청자들의 취향 맞춤형 쇼핑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방송을 이끌었다.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깜짝 등장하자 뜨겁게 환호했다.
김호증은 트바로티 답게 등장과 동시에 현장에서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며 3MC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기도 했다.
이어 최근 뜨거운 열풍에 대한 소감을 묻자 “행복하면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는 겸손한 대답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은 전하기도 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김호중은 유학 생활 당시 생활도 언급했다. 유럽에서는 자신의 집에 초대해 하우스 파티를 여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하며 주로 생필품을 집들이 선물로 주고받는 문화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영화 ‘파파로티’ 실제 주인공으로서 영화를 본 소감을 묻자 “이제훈 배우가 너무 저와 다르게 생겨서 몰입이 잘 안됐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3MC가 집들이 선물로 원하는 아이템을 묻자 "최근에 디퓨저 모으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고 답해 반전 입담으로 재미를 안겼다.
한편, ‘프리한 마켓 10’은 내 취향에 딱 맞는 쇼핑 아이템을 알려주는 쇼핑 랭킹 쇼. 매일 수 많은 물건이 쏟아져 결정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쇼핑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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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한 마켓'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