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이, #망고 #폴댄스 #눕방…건강美! 지옥의 맛! 맵부심 일상 大공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13 00: 01

유이가 건강하고 밝아진 일상을 공개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이가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이는 집을 공개했다. 유이는 "집에 들어올 때 드라마 촬영중이라서 엄마가 인테리어를 해주셨다. 그래서 내 취향이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유이의 집은 곳곳에 원목가구가 자리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이는 "엄마의 정성이 들어가서 바꾸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3년이 지났다. 엄마가 모든 가구가 숨쉬는 가구라서 몸에 좋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반려견 '망고'를 공개했다. 망고는 주인인 유이를 따르면서 다양한 애교와 재주를 부리는 강아지였다. 이 모습을 본 이장우는 "유이가 군기반장이다. 나쁜 뜻은 아니고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의를 차리거나 눈치가 없으면 뒤로 빼서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소바에 누워서 30분동안 핸드폰 삼매경에 빠졌다. 유이는 잠깐 일어나는 듯 싶었으나 다시 자세를 바꿔 또 다시 누워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이는 배달앱을 이용해 커피를 주문했다. 유이는 "아침에 커피를 꼭 마신다. 메인은 내가 만든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매운소스를 꺼냈다. 유이는 "매운 소스를 항상 갖고다닌다. 고기도 찍어먹고 회도 찍어먹는다.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청양고추와 치킨너겟, 매운 소스를 꺼냈다. 유이는 "평소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이걸 발견하고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어느 순간 맵다고 하는 냉면집에서 주문해서 먹고 떡볶이도 최고 단계로 먹는다. 맵부심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유이는 치킨너겟을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낸 후 토스트를 꺼냈다. 이 모습을 본 이시언은 "솔직히 속이 뒤집어 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아침부터 굉장히 헤비하게 드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이는 수준급의 폴댄스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어려운 동작을 만나자 "엄마가 보고 싶다"라며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손담비는 "확실히 유이가 정말 건강해보인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사실 유이씨가 드라마에 나올 때 너무 말라보여서 안쓰러웠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가수에서 드라마로 넘어오면서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고 하더라. 거식증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사실 드라마에서 아픈 역할을 했다. 굶어서 살을 뺐다. 8년동안 하루에 한 끼만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그렇게 찍은 드라마들이 성공을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내가 44kg까지 뺀 적이 있다. 나도 그때 검색하면 거식증이 나왔다"라고 공감했다. 이장우는 "유이가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 만났을 때 많이 먹지도 않고 말도 별로 안했다. 혼자 잘 이겨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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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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