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정신병자' 악플에 "자기소개 잘 들었어" 공개 저격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3 08: 14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의 아이디 등을 공개하며 저격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소개 잘 들었어. 거울보고 스스로에게 할 이야기를 타인에게 하면 안되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한 악플러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가 담겼다. 악플러는 “당신은 정신병자다. 당신만 모른다. 그러니 전국민에게 조롱 당하고 놀림 당하는 거다. 주제 파악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악플러의 메시지와 그의 아이디를 캡쳐해 SNS에 올리며 공개 저격으로 대응했다. 조민아는 “부러운 건 충분히 알겠고, 굳이 내 계정 찾아와서 메시지 보낼 시간과 정성, 자신에게 써라.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아야지. 부끄러운 인생아”라고 말했다.
또한 조민아는 “음지에서 손가락이나 놀리는 너 따위가 어디 앞에서 주제 파악을 논해. 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아. 뿌린대로 거두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걸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푸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하 조민아 악플러 일침 전문
자기소개 잘 들었어.
거울 보고 스스로한테 할 얘길
타인에게 하면 안되지.
부러운 건 충분히 알겠고
굳이 내 계정 찾아와서
Dm 보낼 시간과 정성,
너 자신한테 써.
최소한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아야지~
부끄러운 인생아.
음지에서손가락이나놀리는
너따위가
어디앞에서
주제파악을논해
정신차리고
바르게살아
뿌린대로거두니까.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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