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찬원x장민호, 임영웅 광고 찰영 방문.. 즉흥 컬래보 성사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14 00: 49

이찬원이 임영웅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임영웅을 응원하러 간 이찬원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이한 홍현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헤어숍에서 관리를 받고 있었고  매니저는 그 시각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헤어숍에서 나온 홍현희는 차안에 놓인 선물을 보며 감탄했고 매니저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채소 꽃다발을 전했다. 

채소 꽃다발을 받은 홍현희는 "정말 고맙다. 아이디어 정말 좋다.  너무 감동이야"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채소가 금값인데.. 웬일이니"라며 감탄했고 매니저가 선물한 아이스박스와 그 안에 있는 네잎 클로버, 핸드폰 줄을 보며 "진짜 고맙다. 행운이 들어오면 함께 나누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매니저는 "진짜 선물은 따로 있다"며 명품 카드 지갑을 건넸고 홍현희는 "정말 필요한 거였다. 진짜 고맙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유튜브 웹 예능 촬영이 진행했고 홍현희는 매장에 들렸지만 손님도 없고 사장님들이 없어 당황해했다. 이에 매니저와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스탭들과 점심을 함께 먹었다. 홍현희는 스태프와 대결을 하며 짜장면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태프가 짜장에 밥을 비벼 먹자 홍현희 역시 밥을 먹으며 즐거워했다. 
식사를 마친 매니저는 "앞서 촬영이 잘 안 됐는데 누나 덕분에 텐션이 좀 오른 것 같다"고 전했고, 다음은 가로수길로 촬영을 나섰다.  이곳도 사람이 없어 촬영을 금세 접었다. 홍현희는 "울적하고 다운 되고 걱정거리가 빗방울처럼 늘어난다. 비까지 온다"라며 속상해했다.
그 시각 이국주가 홍현희의 생일상을 차려 주려고 집을 찾았고  홍현희 없이 제이쓴과 만난 이국주는 서먹서먹했다. 이에  제이쓴은 "혹여나 제가 불편하면 제가 나가 있을까요?. 목욕탕이라고 갔다 올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거실에 있다가 이국주가 부르면 바로바로 들어가 음식 만드는 걸 도왔다. 이국주는 제이쓴에게 "제육볶음, 소고기 육전을 할 거다"고 밝히면서 "저는 말이 별로 없다.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음악 듣고 계셔라"며 끊임없이 말을 건넸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유병재는 "말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제이쓴은 거실에서 이국주가 가져온 삼계탕을 끓이고 상을 차리면서 끊임없이 부탁하는 이국주를 대하느라 "우리집인데 왜 안 편하지"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때 홍현희와 매니저가 등장했고 홍현희는 이국자가 차려준 생일상을 받으며 "나 진짜 너무 감동이다. 밥해준 것도 고마운데 생일 케이크까지.. 내가 챙겨줘야 하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현희는 "코빅으로 넘어갔을 때 저를 챙겨준 고마운 친구다"라고 전했다. 
이국주가 만들어 준 삼계탕을 맛 본 세 사람은 "이거 정말 약이다. 국물이 진하다. 고기가 살살 녹는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찬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오늘 영웅이 형, 커피 광고 찍는다. 원래 진짜 커피 광고는 TOP 클라쓰 배우들이 찍는 거잖아, 크~ 영웅이 형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그 시각 임영웅은 촬영 광고가 진행했고 이찬원은 "가는 길인데 한번 들려볼까?"라며  임영웅에게 연락을 했다. 
전화를 받은 임영웅은 "친히 전화를 걸어 주셔서 고맙다"며 장난을 쳤고 이찬원은 "오늘 커피 광고 찍지 않냐. 아주 꼴봬기 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왜 개인 스케줄을 왜 찾아가냐?"며 궁금해했고 이찬원은 "TOp7끼리 이렇게 자주 응원을 한다. 그리고 개인 스케줄을 하면 낯설고 어려운데 형들은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우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임영웅은 영탁과 장민호에게 연락해 "인천에서 광고 촬영 중인데 찬원이가 온다고 한다"고 전했고 영탁은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간다고 전했다.
인천에 사는 장민호는 "알았다. 일단 주소 보내"라고 말했고, 임영웅과 전화를 끊은 이찬원은 빵집에 들러 빵을 사가지고 촬영 현장에 등장했다. 이찬원은 "무슨 영화 촬영장 같다"라며 감탄했고 임영웅과 만나 "오늘 왜 이렇게 밴들밴들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사가지고 온 빵을 건넸고 임영웅은 "고맙다. 잘 먹을게"라며 고마워했다. 그때 뒤에서 장민호가 등장했고 이찬원은 "나는 정말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티격태격하는 이찬원과 임영웅의 모습에 장민호는 "도대체 이렇게 싸우면서 왜 자꾸 보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임영웅, 장민호의 노래를 악보 없이 치며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장민호와 임영웅은 이찬원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두 사람에게 "오늘 와줘서 고맙다.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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