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찬원, 수준급 피아노 실력 발휘.. 임영웅x장민호 '감탄'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14 06: 52

이찬원이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발휘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오늘 영웅이 형, 커피 광고 찍는다. 원래 진짜 커피 광고는 TOP 클라쓰 배우들이 찍는 거잖아, 크~ 영웅이 형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그 시각 임영웅은 촬영 광고가 진행했고 이찬원은 "가는 길인데 한번 들려볼까?"라며 임영웅에게 연락을 했다. 

임영웅은 "친히 전화를 걸어 주셔서 고맙다"며 장난을 쳤고 이찬원은 "오늘 커피 광고 찍지 않냐. 아주 꼴봬기 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왜 개인 스케줄을 왜 찾아가냐?"며 궁금해했고 이찬원은 "top7끼리 이렇게 자주 응원을 한다. 그리고 개인 스케줄을 하면 낯설고 어려운데 형들은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우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임영웅은 영탁과 장민호에게 연락해 "인천에서 광고 촬영 중인데 찬원이가 온다고 한다"고 전했고 영탁은 스케줄이 있어서 못 간다고 전했다. 인천에 사는 장민호는 "알았다. 일단 주소 보내"라고 말했다.
임영과 전화를 끊은 이찬원은 빵집에 들러 빵을 사가지고 촬영 현장에 등장했다. 이찬원은 "무슨 영화 촬영장 같다"라며 감탄했고 임영웅과 만나 "오늘 왜 이렇게 밴들밴들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사가지고 온 빵을 건넸고 임영웅은 "고맙다. 잘 먹을게"라며 고마워했다. 그때 뒤에서 장민호가 등장했고 이찬원은 "나는 정말 몰랐다"라며 놀라워했다. 티격태격하는 이찬원과 임영웅의 모습에 장민호는 "도대체 이렇게 싸우면서 왜 자꾸 보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배운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유감히 뽑냈다. 이찬원은 그 자리에서 임영웅x장민호의 노래를 반주했고, 임영웅과 장민호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 참견러들이 환호했다.
악보를 보면서 치는 거냐고 묻자 이찬원은 "처음 듣는 노래도 듣고 칠 수 있다"고 말했고, 출연진은 "청음이 된다는 이야기 아니냐. 음감이 좋은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임영웅은 미국에서 살다 온 이찬원 매니저와 통화하면서 영어로 인사했다. 매니저는 "영어를 가르쳐달라고 해서 알려드리고 있다. 영웅이 형이 제일 잘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임영웅은 "내 유튜브 채널 아니?"라고 물은 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한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무슨 소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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