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31만↑ 동원, 113일 만에 개봉 첫주 최다 관객수 기록[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15 07: 43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이 개봉 첫 주 약 31만 관객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극장가에 활력을 가져다주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결백'(감독 박상현, 제작 영화사 이디오플랜, 제공 키다리이엔티・소니 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은 지난 14일까지 31만 47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 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영화 포스터

개봉 전부터 언론의 뜨거운 호평으로 기대감을 높인 '결백'이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과 함께 개봉일인 이달 10일(수)부터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흥행가도를 달릴 예정이다.
영화 스틸사진
지난 2월 19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이후 113일 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수를 달성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가져다줄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결백'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추적 스토리와 강렬한 드라마로 웰메이드 추적극을 선보인 가운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장인들의 연기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은 '결백'은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를 꾸준히 휘어잡을 예정이다.​
개봉 첫 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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