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4일 자신의 SNS에 "우리집 저녁 풍경"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또 다운 펌 자꾸자꾸해달래서 오늘은 다듬기까지 성공"이라며 남편의 헤어스타일까지 잡아주는 다재다능한아내임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렇게 늙어가자 우리 서로서로 도와주고 함께하고 하루하루 싸우지말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웃으며 살자"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띄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번 사는 인생 후회없이. 함께여서 행복해요 사랑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편안한밤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에 폭 안겨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영란이 직접 남편의 머리를 손질해주고 있다. 코믹한 표정이 인상적. 아들 준우의 모습도 등장한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우 양과 아들 준우 군을 1남 1녀를 두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