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아이 셋 낳고 안 아픈데가 없다..건강해지기 위해 운동"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6.17 16: 05

세 아이의 엄마 별이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가수 별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이 낳고는 운동을 거의 못해서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차일 피일 미루기만하고 운동할 시간이 어딨냐며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며 합리화를 했드랬죠. 몸을 돌보지 못하는 동안 여기 저기 안 아픈데가 없다보니ㅠ 이제 운동은 날씬해지기 위함보다도 건강해지기 위해서 꼭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케어하면서 물론 쉽지 않죠.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써야지 가능한 일이죠. 남편이나 주변의 도움도 있어야 하구요ㅠ 좀 만 더 부지런 떨어보려구요!! 아침에 정말 몸이 천근 만근이라 거의 기어나오다시피 나왔는데 흐흐. 운동 끝나고나니 개운하고 무엇보다도 뿌듯하네요. 별거 아니지만 오늘도 이렇게 작은 행복을 찾았습니다아♡ #여러분도행복한하루되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이 필라테스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별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남편 하하도 이모티콘을 남기면서 응원했다.
한편 별♥하하 부부는 2012년 결혼했고,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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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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