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신민철, 깜찍 청첩장→청바지+면사포 화보 '7월 결혼'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18 14: 39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신민철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청첩장을 공개했다. 
혜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날 주변을 둘러보니 제 주위에 참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들이 많더군요~감사하게도 제 결혼식 청첩장을 소중한 친구들이 직접 디자인해 줬어요! 친구들의 진심과 정성이 담겨서 그런지 더욱더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2020.07.05 결혼식 날짜와 귀여운 그림이 돋보인다. 태권도 도복을 입은 신랑과 귀여운 원피스를 입은 신부가 손을 맞잡고 미소 짓고 있다. “We are getting married”라고 적힌 문구도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그는 면사포를 쓰고 있는 화보컷도 공개해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사진 속 그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 차림이지만 머리에는 면사포를 쓰고 있어 7월의 신부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인 혜림은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한 엘리트다. 현재 한국외대 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이다. 공개 연인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은 바 있다. 
혜림과 신민철은 2013년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열애 중인 장수 커플이다. MBC ‘부럽지'를 통해 오랜 연인의 편안한 매력을 공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7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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