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운동 등을 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워지면 하기 귀찮아지는 집안 살림 매일 거르지 않기, 화단에 옹기종기 새로 갖다 좋은 식물들도 매일 잘 돌보기, 운동들도, 독서도, 그림도”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지수는 “그리고 나만의 노트에 한문장이라도 글쓰기”라며 “쉴때도 꾀부리지 말고 내 생활 열심히 하는 것만큼 소중하다”라며 “그리고 우리나라의 여름 저녁 무렵 한강의 하늘은, 가을 하늘과는 또 다른 운치와 감동이 있다. 새삼 또 느끼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산책을 하고 있는 김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길게 머리를 내려뜨린 김지수는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