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당연한 것들’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19일 이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 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당연한 것들’.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 배우 친구들이 이 노래를 부른 감동적인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정식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적은 “그래서 21일 일요일 낮 12시에 음원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릴 그날을 꿈꾸며”라고 덧붙였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 배우들이 부르며 화제가 됐다. 이후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이적은 음원 발매를 결정하며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하 이적 ‘당연한 것들’ 음원 발매 전문
두 달 전 인스타에 올렸던 ‘당연한 것들’.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배우 친구들이 이 노래를 부른 감동적인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정식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했어요. 그리하여 21일 일요일 정오에 음원을 발매하기로 했습니다.
모쪼록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릴 그날을 꿈꾸며.
내일 모레 정오에 만나요.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