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와 가수 아이유가 맞붙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이하 약칭 뮤뱅)'에서는 2020년 6월 셋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뮤뱅’에서는 트와이스 '모어 앤 모어(More & More)'와 아이유 '에잇(Prod.&Feat SUGA of BTS)'이 1위 후보로 맞붙었다.
먼저 트와이스의 신곡 '모어 앤 모어’는 지난 1일 발표된 신곡으로 2020년 여름을 연 노래로 평가받는다. 트와이스가 2018년 7월 발표한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이후 2년 만에 선보인 '서머송’이다.
아이유의 '에잇’은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밴드 기반의 팝록 장르다.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해 지난달 6일 발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앞서 6월 2주 차 1위 후보로도 트와이스와 아이유가 맞붙었던 가운데, 트로피가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던 터. 다시 붙은 두 히트곡 중 왕좌를 차지할 노래는 어떤 곡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이날 '뮤뱅’에는 어위크, 밴디트, 크래비티(CRAVITY), 디원스, 아이즈원,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웨이션브이(WayV), 네이처, 다이아, 백아연, 보이스퍼, 엔플라잉(N.Flying), 엘라스트(E’LAST), 우주소녀, 원위(ONEWE), 위키미키, 하성운, 하현상 등이 출연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