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母, 청결에 가장 신경 써…지적한 부분 바로 개선"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19 20: 14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가 최근 위생 관리 ‘워스트’에 꼽힌 점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권상훈 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방송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권상훈 씨는 “저희 어머니께서는 주방을 30년 넘게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셨고, 제가 주방을 정리할 때 항상 오셔서 확인하시며 가게 운영의 항상 힘써오셨습니다”라며 “위생 관리 업체 직원 또한 청결에는 문제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적하신 모자, 참기름 병 등에 대해서는 바로 개선했습니다”고 말했다.

권상훈 씨 인스타그램

이어 “많은 분들꼐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에 정말 양심을 걸고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오셔서 보신 분들은 알아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며, 19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 진행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위생에 더더욱 신경 쓸 것이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 더 좋은 음식과 좋은 에너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위생 관리 베스트&워스트가 공개됐다. 홍탁집은 워스트에 꼽혔고, 백종원은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하 홍탁집 아들 권상훈 씨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어머니와 아들' 권상훈입니다.
일단 방송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주방을 30년넘게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셨고 제가 주방을 정리할때 항상 오셔서 확인하시며
가게 운영의 항상 힘써오셨습니다.
세스코 직원 또한 청결에는 문제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세스코 직원분이 지적하신 부분 바로 개선하였었습니다.(모자,참기름병 등등)
저 또한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에 정말 양심을 걸고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오셔서 보신분들은 알아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할것이며,
금일 6월19일은 영업을 하지않고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위생에 더더욱 신경쓸것이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음식과 좋은 에너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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