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원이 MBC '복면가왕' 129대 가왕의 자리에서 내려온 소감을 남겼다.
박혜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꼭 한번 출연해보고 싶던 '복면가왕'에 출연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생각 보다 많은 분들께 연락을 받고 응원을 받았는데 저의 목소리만을 듣고도 기억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29대 가왕이라는 멋진 선물, 마음에 감사히 새기고 더 열심히 노래하는 HYNN박혜원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박혜원은 지난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129대 가왕으로 출연해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열창했다. 하지만 한 표차이로 새로운 가왕 장미여사에게 자리를 내줬다.
박혜원은 2018년 데뷔앨범 '렛미아웃'으로 데뷔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