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바쁜 스케줄 속 다이어트ing…"끝나면 고기 먹고파"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23 06: 53

김호중이 광고 촬영 중에도 틈틈히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에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배태랑 팀 멤버들의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형돈은 이형택과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정형돈이 다이어트를 위해 4년만에 다시 테니스를 시작한 것. 정형돈은 이형택의 스파르타 강의에 자리에서 쓰러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형돈은 이형택에게 대결을 제안했다. 이형택은 "한 다리로 뛰어도 널 이길 수 있다"라며 한 다리로 테니스 경기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계속되는 실수로 점수를 잃었고 결국 패배해 벌칙을 받았다. 
김용만은 무에타이에 도전했다. 코치는 "복싱으로 몸을 좀 풀자"라고 제안했다. 김용만은 10년 전에 했던 운동을 떠올리며 몸을 풀었지만 이내 다리가 풀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호영은 3km 조깅에 도전했다. 정호영의 코치는 "조깅이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정호영은 이를 악물고 달리기 시작했다. 정호영은 "오늘 뛴 게 군대 갔다온 이후로 제일 많이 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조깅이 끝나자마자 자리에 앉아버렸다. 
이어서 코치는 "가볍게 체력운동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정호영은 "이건 진짜 선수촌에서 하는 운동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 지점에 도달했다. 그때 현주엽이 등장했다. 현주엽은 오자마자 정호영의 배를 만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호중은 광고 촬영에 나섰다. 김호중은 카메라를 보자 "어디서 많이 본 분이 오셨다. 여기까지 따라오셨냐"라며 "오늘 아침에 저지방 우유 하나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컵라면이 먹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배고픔을 잊기 위해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아침이라 얼굴이 좀 부어있다. 하지만 간식은 먹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배 트로트 가수인 한혜진이 김호중을 찾아왔다. 한혜진은 "네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음식을 챙겨왔다"라며 갖고온 음식을 펼쳤다. 한혜진은 "살이 좀 빠졌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김호중을 위해 고기 샐러드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선배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한혜진은 "나도 30대 때는 4kg~5kg씩 금방 뺐다. 음식 조절만 하면 되는데 50대가 넘어가니까 안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다이어트는 안 먹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라며 "오후에는 좀 먹어야 한다. 배에 힘이 없으면 노래를 할 때 목을 자꾸 쓰게 된다. 그러면 성대결절이 올 수 있다. 적당하게 꼭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회를 먹은 날과 고기를 먹은 날이 소리가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중은 "이틀 전에 매니저 형이 집 500m전에 갑자기 차를 세우더라. 걸어가라고 하더라. 땀이 좀 나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틈틈히 짬 나는대로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이 프로그램 끝나면 꼭 고기를 사주셔야 한다. 항상 선배님과 있으면 고기를 배부르게 먹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김호중은 쉬는 시간 동안 운동 동영상을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호중은 동영상을 보며 "빨리 하세요 쌤"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호중은 꾸준하게 운동을 이어갔고 다이어트에 대한 기대감을 걸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위대한 배태랑'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