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윤두준, 먹방→퀴즈 에이스 등극! "軍레시피 대공개"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23 06: 52

윤두준이 먹방부터 퀴즈까지 섭렵하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22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윤두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전역한 지 두 달 밖에 안됐다"라며 "은광이와 같이 훈련소를 갔다"라며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내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게 제일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두준은 "제대하고나서 제일 먼저 규카츠를 먹으러 갔다. 같이 나온 동생을 뭐라도 먹이고 보내고 싶어서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군대리아를 만들 때 요즘 시리얼이 나온다. 우유에 시리얼이랑 빵을 찢어 넣고 그 위에 딸기쨈을 뿌려먹는데 나는 그게 정말 맛있더라" 라며 새로운 군대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예전에 아프리카 우물 프로그램을 할 때 같이 텐트를 썼다. 음식을 나눠서 싸오기로 했다. 두분이가 간식을 담당했는데 가끔 출출할 때면 소시지를 꺼냈다. 센스있게 안 익혀도 되는 소시지를 사왔더라"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그때 너무 바빠가지고 여러가지 소시지를 사왔는데 실수로 개 소시지를 사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그걸 내가 먹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출제된 퀴즈는 하루만에 생분해되어 퇴비로 활용 가능한 이탈리아에서 유행중인 착한 빨대에 대한 문제였다. 윤두준은 "퇴비, 생분해라면 파스타면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송은이는 "두준이가 혼자 드리블 해서 골을 넣었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명예의 전당에 갈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다. 여기 자리 더 없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두준은 "이태리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나는 화덕 피자 담당이다"라며 "얇게 펴서 굽는데 어렵다. 피자가 화덕에 들어가면 50초 정도 밖에 안 걸린다. 1,2초에 따라 달라져서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김용만이 윤두준을 위해 주문한 치킨이 도착했다. 윤두준은 "너무 맛있다"라며 좋아했다. 윤두준은 또 한 번 치킨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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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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