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축구선수 이동국의 다섯 남매 주말 일상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재시,시안 링피트중. 설아는 봉타기, 수아는 스노우놀이, 재아는 독서중. 오남매네 일요일 저녁”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다섯 아이는 각자의 방식으로 주말 저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봉타기에 푹 빠진 설아는 여유롭게 봉을 타고 있고 재시, 시안 남매는 함께 게임을 하고 있다. 수아는 휴대폰으로 놀고 있고 재아는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

특히 다섯 남매가 각자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거실에 모여 있는 모습이 훈훈하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