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오른팔엔 딸 왼팔엔 아들 "8년째 이 자세로 자는 중" [Oh!마이 Baby]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25 01: 01

방송인 장영란이 8년째 똑같은 자세로 자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자세 8년째. 언제까지 이렇게 재워야 할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영란이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가운데에서 팔베개를 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왼팔에는 딸이, 오른팔에는 아들이 잠들어 있는데, 장영란은 8년째 이 자세로 자고 있다면서 ‘웃픈’ 고충을 밝혔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은 ”인생의 선배님들께서 그러시던데,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라고 하시더라. 다 크고 나면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고 하는데 그 말에 공감하기에 몸이 부서져도 두 팔 벌려 재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내일은 남편이 재우는 날. 내일 ‘아내의 맛’ 촬영. 아싸!“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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