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12.5kg 감량 후 늘씬 각선미→성훈 "바지를 입자"→한혜연 "ㅋㅋ"[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5 07: 57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이번에는 늘씬한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연은 24일 자신의 SNS에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오프숄더 블랙 원피스에 통굽 신발을 신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의 조화도 '찰떡'이다. 
"와우 모델이다", "굉장히 예뻐져서 소품이 안 보인다", "아이돌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으니 바로 배우 성훈의 그것.

성훈은 "바지를 입자 바지를 입자"라는 유머러스한 댓글을 달았고 이에 한혜연은 "ㅋㅋㅋㅋㅋㅋㅋㅋ성훈아"라고 화답, 절친 포스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혜연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로 12.5kg의 체중 감량에 성공,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됐다. 그리고 이후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데일리 착장을 SNS를 통해 공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카디시안 엉뎅이 만들기=백계단 오르기"란 글을 올리며 다시금 탄탄한 몸과 운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한혜연의 다이어트 비법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단마토'다. 한혜연은 지난 2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살 빠지니까 옷을 입을 때 느낌이 달라 보이는 것 같다. 예전엔 못 입었던 옷들을 꺼내 입으니 좋다"며 "무조건 안 먹는 다이어트는 성공할 확률이 없다고 본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건 진짜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혜연은 또 다른 다이어트 비결로 '단마토'를 언급한 것. 단마토는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단 맛이 나는 토마토로 칼로리가 0kcal에 가까워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혜연의 언급 이후 단마토는 대표 다이어트 식품이 된 분위기다.
한편 한혜연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혼성그룹 '싹쓰리' 스타일링에 참여해 '본업'으로도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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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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