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름비' 영탁-장민호, 조선 관료 변신 "연기가 찐이야" [Oh!쎈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26 14: 05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미스터트롯 영탁, 장민호가 조선 관료로 변신한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 이하 ‘바람구름비’)는 권력다툼 속 고조되고 있는 세력 간 지략대결로 눈 뗄 수 없는 스토리를 전해 안방극장의 채널을 고정시키고 있다.
이번주 방송에는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미스터트롯 영탁과 장민호가 특별 출연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영탁과 장민호는 조선의 관원으로 변신,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을 맡고 있는 전광렬과 특별한 연기호흡을 선보인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싹 사라진 채 진지한 태도로 정통 사극 연기에 임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TV조선 제공

또한 이들은 분노한 이하응에게 엄히 꾸짖음을 듣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선에 역병이 돌아 지원요청을 하러 온 이하응의 심기를 건드린 것. 과연 이하응을 호통 치게 한 두 사람의 잘못은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될 내용에 본방사수 욕구가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연기장인 전광렬과 미스터트롯 영탁, 장민호의 색다른 조합이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될지 예측불가 재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이찬원이 박시후에게 사주를 보러오는 조선청년들로 특별출연, 생애 첫 정통사극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주에 등장할 영탁, 장민호는 또 어떤 이야기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더욱 상승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치솟으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시간순삭 명품사극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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