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동준, '리틀 유노윤호'의 열정OFF 일상 "비는 열정의 오아시스일 뿐"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7.18 23: 56

김동준이 열정적인 OFF일상을 공개했다. 
18일에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동준의 OFF일상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동준은 "온앤오프 사적 모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엘리야는 "후유증 영상이 많이 돌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댓글 중 가장 웃겼던 건 캐비어로 알탕을 끓이는 느낌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준은 "최근에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하고 있다. 오랜만에 OFF시간을 가졌지만 나는 사실 OFF시간이 좀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이엘리야는 함께 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했던 일을 이야기하며 "내가 같이 연기를 해서 봤는데 연기를 하지 않는 시간에도 계속 뭔가를 하고 노력하더라"라고 말했다. 
김동준은 비의 '깡'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후렴구가 시작되자 바로 턱걸이를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동준은 "깡 리믹스를 들으면 후렴구에 탁 느려질 때가 있다. 그때 그 박자에 맞춰 웨이트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준은 외출을 하며 비옷을 입고 비를 맞고 걸었다. 김동준은 "자주 걸어다닌다"라며 "이 정도 비는 열정의 오아시스 수준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김동준을 길을 걷던 중 런지를 했다. 이를 본 MC들은 "에이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런지는 정말 생활처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준은 "방송 나가면 이게 설정이라고 하는 분들 있을 것 같다. 근데 길 지나다니다가 이렇게 지나가는 사람 보면 그냥 나라고 생각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신호등 앞에선 스쿼트를 했다. 김동준은 "나는 운동하는 시간을 따로 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촬영할 때도 틈틈히 운동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동준은 친구들과 함께 풋살을 하며 OFF 일상을 즐겼다. 또, 제주도에서 드라마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해 ON 일상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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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온앤오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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