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운동왕'을 자처했다.
지난 28일 오후 김소영은 개인 SNS에 "일 마치고 밤에 운동 다녀왔다"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소영은 "나 말고 집 앞(홍대 등지) 사람들 다 즐거워보이는 시간. 운동왕의 길은 고독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소영은 마스크를 낀 채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 주위를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길거리에서 셀카를 찍으며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매력적인 미모가 돋보일 정도.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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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