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러블리한 방효진 "요즘처럼 행복한 날이 없다..감사♥︎"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23 14: 38

배우 고은아가 연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은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하는 방아지들!!그리고 시청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요즘처럼 행복한 날이 없어요. 너무감사하고 행복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가네 #방효선#고은아#미르#방아지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고은아는 러블리한 원피스를 입은 채 마스크를 살짝 내리고 예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방효진과 고은아 그 사이 어딘가에서 사랑스러움을 가득 뽐낸다.

고은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18회 출연, 반전 CF 현장을 공개했다. '방가네' 유튜브 속 야생미 넘치는 모습과 달리 리즈 시절 미모로 완벽하게 돌아간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려 13년 만의 화장품 광고였다. 
그런가하면 친언니 방효선은 "저렇게까지 잘하는 동생이 꿈을 포기할 정도로 얼마나 많은 가슴앓이를 했을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라고 슬럼프와 우울증으로 공백기를 보냈던 고은아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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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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